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내부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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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내부 전쟁
World of Warcraft: The War Within


파일:3ITOIMA3P61U1699028715242.jpg

개발
파일: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로고.svg[[파일: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로고 컬러 화이트.svg
유통
플랫폼
파일:Windows 로고.svg[[파일:Windows 로고 화이트.svg | 파일:macOS 로고.svg[[파일:macOS 로고 화이트.svg
장르
MMORPG
출시일
2024년 가을 예정
한국어 지원
음성, 자막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5세이용가.svg 15세이용가
해외 등급
ESRB T
PEGI 12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영문 공식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한글 공식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한글 공식 티저 홈페이지
파일:logo-1-_1_.png
1. 개요
2. 상세
2.1. 시네마틱 영상
2.2. 업데이트 내역
2.3. 시스템 사양
3. 콘텐츠
3.1. 새로운 종족: 토석인
3.2. 새로운 지역
3.3. 인스턴스 던전
3.3.1. 5인 던전
3.3.2. 공격대 던전
3.4. 에버그린 시스템
3.4.1. 구렁
3.4.2. 전투부대
3.4.3. 역동적 비행
3.4.4. 영웅 특성
4. 스토리
5. 반응 및 평가
5.1. 출시 전
5.2. 출시 후
6. 기타



1. 개요[편집]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10번째 확장팩. 2023년 11월 4일 열린 블리즈컨에서 공개되었으며, 2024년 가을에 출시될 예정으로 Worldsoul Saga(세계혼 서사시)의 첫 확장팩이다.[1]

아제로스의 지표면 아래 잠든 내부의 세계, 내면에 깃든 공허의 힘과 공명하는 알레리아, 불안정한 자기 자신의 내면과 마주하는 안두인 등 여러 의미로 해석할 수 있는 작명이다.

이 글에서 드러난 확장팩 이야기 정보는 다음과 같다.
  • 세계혼은 어떤 이유가 있어 사람들을 부르고 있다. 검 또한 사가의 일부다.
  • 신성한 협곡 꼭대기에서 빛나는 수정은 검의 끝부분이 아니다.
  • 마그니는 이야기에서 큰 역할을 맡을 것이다.
  • 우리는 모이라의 아들 다그란과 함께 모험하게 될 것이다. 다그란은 이제 나이를 먹을 만큼 먹어 더 이상 아기가 아니다.
  • 안두인은 빛의 힘을 쓸 자격이 없다고 느끼고 있다. 여전히 어둠땅에서 저지른 일에 대한 트라우마에 빠져 있다.
  • 실버문은 한밤 확장팩에서 쿠엘탈라스가 겪게 될 변화의 일부가 될 것이다.
  • 태양샘은 빛을 꺼뜨리길 바라는 이들을 유혹하고 있다.

알파 테스트는 2024년 봄에 시작될 예정이다.

2. 상세[편집]




2.1. 시네마틱 영상[편집]



▲ 내부 전쟁 시네마틱 트레일러 (영문판)
(실리더스 폐허, 안두인 린샬라메인[2]을 쥔 채로 앉아있다. 눈을 감자 목소리가 들린다.)
누군가의 목소리: 안두인...
(다시 눈을 뜨는 안두인.)
(뒤에서 빛이 번쩍이고, 누군가가 다가온다.)
(안두인은 뒤를 살짝 돌아보고, 씨익 웃으며 고개를 가로젓는다.)
안두인 린: 우린 결코 숨을 수 없다... 그건가요?!
스랄: 시간이 필요했겠지, 그래서 물러서 있었네.
스랄: 하지만, 시간만으로 치유되는 건 없다네.
안두인 린: 저 하나 때문은 아닐 테고...
안두인 린: 그 환영... 보신 거군요.
스랄: 많이들 봤을 걸세. 이제는.
스랄: 무언가... 누군가가... 세계의 심장부에서 우릴 부르고 있어. 꿈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처럼--
(순간 스랄의 머릿속에서 세계혼의 빛이 요동친다.)
스랄: 미지의 어둠이 다가오고 있네, 안두인.
스랄: 세상엔, 다시 자네의 빛이 필요해.
(스랄이 안두인의 어깨에 손을 올리자, 안두인은 이전의 기억과 동시에 바리안 린의 손길을 떠올리게 된다.)
바리안 린의 목소리: 아들아...
(그 순간 안두인의 감정이 폭발하고, 안두인은 떨리는 손으로 스랄에게 샬라메인을 겨눈다.[3])
안두인 린: 난 이제 그런 사람이 아니야!
안두인 린: 내게 빛은 없어.
안두인 린: 내가 봤으니까... 내가 그런 짓을 했으니까.
스랄: 그건 과거일 뿐이네, 안두인...
(스랄이 안두인에게 한 발짝 다가가 자신의 심장을 샬라메인의 칼날 끝에 가까이 두자, 안두인의 손에 떨림이 멈춘다.)
스랄: 자넬 믿네.
(안두인은 샬라메인을 거둔다. 그리고, 둘의 머릿속에서 목소리가 울리기 시작한다.)
누군가의 목소리: 들어다오!
안두인 린: 더 선명해지네요...
(안두인이 스랄의 손을 잡고 일어선다.)
안두인 린: 스랄, 뭐가 닥치든 함께할게요. 그러고 말고요.
안두인 린: 하지만, 우릴 이끈 이 목소린... 누구죠, 스랄? 누가 우릴 부르는 거죠?
스랄: 아직은 모르겠네...
(스랄과 안두인은 무언가를 바라보고 있다.)
스랄: 하지만, 저 검은... 분명 누군가를 노린 것이네.
(스랄과 안두인이 바라보는 곳에는 살게라스의 고리발이 꽂혀 있다.)
안두인과 스랄의 대화만으로 진행되는 극도로 정적인 영상이나, 대폭 발전한 CG의 힘으로 실제 인물을 촬영한 듯한 실사풍의 비주얼을 보여주었다. 태초의 존재의 매장터 당시의 모습도 현재의 화풍으로 회상하는 장면을 추가하면서, 안두인이 얼마나 심하게 망가졌는지 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심지어 샬라메인은 군단 시점부터 밝게 빛나던 황금빛 광채를 완전히 상실했고, 안두인은 마치 리치 왕의 분노 트레일러처럼 오른팔을 길게 뻗어 스랄을 상대로 검을 겨누기도 한다.

공개 직후부터 지난 용군단 시네마틱 트레일러 이상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금까지 와우 스토리를 따라온 사람들에게는 현실감 있게 구현된 두 주역의 대화가 그만큼 무게감 있고 와닿는다는 평이 크지만, 지금까지 나온 와우 시네마틱이 용군단을 제외하면 모두 엄청난 규모의 전투 장면과 액션신으로 채워져 있었는데 이번 시네마틱에서는 그러한 장면이 전혀 없는 것은 물론 시네마틱에 등장하는 장면들도 굉장히 정적이라 실망하는 반응도 적지 않다.[4][5]

여담으로 최근 확장팩의 시네마틱 트레일러와 인게임 트레일러 영상의 각본은 주로 크리스티 골든이 담당했지만 이번 영상만은 전부 크리스 멧젠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 내부 전쟁 특징 개요[6] (영문판)
(히포그리프를 타고 달라란으로 가는 알레리아)
알레리아 윈드러너: 나는,
알레리아 윈드러너: 남들과는...
알레리아 윈드러너: 다른 환영을 보았다.
알레리아 윈드러너: 빛도...
알레리아 윈드러너: 노래도 없이,
알레리아 윈드러너: 저 아래 도사리는 암흑만이,
알레리아 윈드러너: 나를 조소하는... 환영.
(공허 흉물과 잘아타스, 어떤 지하의 환영이 스쳐지나간다.)
(아즈카헤트의 환영. 집결해있는 네루비안 병력들이 보인다.)
(도른의 섬과 울리는 심연의 환영. 각각 여러 용사들의 모습이 보인다.)
(신성한 협곡의 환영. 비행정과 거대한 성이 보인다.)
(이 외에도 수많은 환영들이 스쳐지나간다.)
알레리아 윈드러너: 세계의 운명은 칼끝에 걸려있고,
(공허의 차원문의 환영이 번쩍하며 지나가고, 고통스러워하는 알레리아.)
알레리아 윈드러너: 우리의 전쟁은...
(유물을 들고 있는 잘아타스.)
알레리아 윈드러너: 내부 깊숙한 곳에서...
알레리아 윈드러너: 시작되리라.
심상찮은 기운을 감지한 알레리아 윈드러너가 달라란을 거닐다 공허의 부름에 영향을 받는 모습과 기나긴 빌드업 끝에 마침내 주역으로 부상한 잘아타스의 본모습이 드러난다.


2.2. 업데이트 내역[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대규모 패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3. 시스템 사양[편집]


시스템 사양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Windows
운영체제
윈도우® 7 64-bit (서비스 팩 1)
윈도우® 10 64-bit
프로세서
4 코어, 3.0 GHz 프로세서
4세대 인텔® 코어™ Haswell
AMD Ryzen™ Zen
6 코어 3.5 GHz 프로세서
8세대 인텔® 코어™ Coffee Lake
AMD Ryzen™ Zen 2
비디오
DirectX® 12 지원 가능한 3 GB 그래픽 장치
NVIDIA® GeForce® GTX 900 series
AMD™ GCN 4세대
Intel® Iris® Xe Graphics
DirectX® 12 지원 가능한 8 GB 그래픽 장치
NVIDIA® GeForce® RTX
AMD RDNA™ 2
Intel® Arc™ 7 Graphics

메모리
8 GB RAM
16 GB RAM
용량
128 GB 이상의 SSD 여유 공간
인터넷
광대역 인터넷 연결
입력 장치
키보드 및 마우스.
스크롤 휠이 있는 다중 버튼 마우스
해상도
최소 1280 x 720 디스플레이 해상도
macOS
운영체제
macOS® 10.15
macOS® 12.00(최신 버전)
프로세서
4 코어, 2.9 GHz 프로세서
6세대 인텔® 코어™ Skylake
Apple® M1
8 코어, 3.6 GHz processor
9세대 인텔® 코어™ Coffee Lake
Apple® M1 Max
비디오
Metal® 가능한 3 GB 그래픽 장치
AMD™ GCN 4세대
Apple® M1
Metal® capable 8 GB 그래픽 장치
AMD RDNA™
Apple® M1 Max
메모리
8 GB RAM
16 GB RAM
용량
128GB 이상의 SSD 여유 공간
인터넷
광대역 인터넷 연결
입력 장치
키보드 및 마우스
스크롤 휠이 있는 다중 버튼 마우스
해상도
최소 1280 x 720 디스플레이 해상도


3. 콘텐츠[편집]



3.1. 새로운 종족: 토석인[편집]


티탄의 손에서 탄생했으며, 살아 있는 돌로 이루어져 있고 아제로스의 세계혼이 깃들어 있기도 한 종족을 포섭해 보십시오. 토석인 퀘스트와 전반적인 레벨링 대장정을 완료하여 플레이 가능 캐릭터로 해제할 수 있습니다.

두 진영 모두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종족이다. 특이한 점은 여성 캐릭터에게도 수염 커스터마이징 선택지가 있다는 것.

3.2. 새로운 지역[편집]


일찍이 공개된 적 없는 지하 세계로 여행을 떠나십시오. 숨겨진 경이와 곳곳에 숨은 위험이 기다립니다. 사악한 공허의 전령이 네루비안 제국의 어두운 심층부에서 아제로스를 무릎 꿇리고자 거미 군단을 모으고 있습니다. 아제로스 지하에는 방대한 세계가 존재합니다. 위험은 물론이요, 탐험심을 자극하는 미지가 가득합니다.

#


파일:아즈카헤트.png
네루비안 사회의 정점입니다. 바로 이곳에서 공허의 전령 잘아타스가 무적의 군대를 만들기 위해 네루비안 병력들을 모으고, 돌연변이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실타래의 도시: 네루비안의 실타래의 도시는 도시 그 자체의 폐허 위에 새로이 세워지기를 몇 번씩 되풀이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부패하며 붕괴하는 지역이 생기면 그 폐허 위로 새로운 구역이 지어지는 식이지요. 따라서 도시는 갈수록 점점 더 높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여왕의 총애를 받거나 어느 정도 부를 지닌 네루비안은 도시의 가장 높은 위치에 거주하며 탁 트인 시야와 풍경을 만끽합니다.
땅굴: 청소부와 잊힌 자의 고향입니다.
암영의 대시장: 질 좋은 비단과 연금술 지식, 그 외 이국적이며 진귀한 물건이 모여드는 교역의 중심지입니다.
실톳은 이야기꾼과 학자의 보금자리입니다. 이들은 종족의 역사를 이어가며 아제로스의 신화와 전설을 연구합니다.
실타래의 도시에는 이외에도 많은 구역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지역을 탐험하려면 페로몬을 활용할 줄 알아야 하며, 상당한 양의 용기가 필요합니다.
네루비안들의 도시.

  • 도른의 섬
파일:도른의_섬.png
판다리아 서부 해안에서 떨어진 곳, 토석인의 고향 카즈 알가르를 발견하십시오. 토석인의 수도 도르노갈은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새로운 만남의 장이 될 것입니다.

이 지역은 카즈 알가르 지상에 위치합니다. 지면에 거주하는 토석인들의 고향이자 다른 많은 종의 서식지이기도 합니다. 개척되지 않은 천국이나 다름없습니다. 비옥한 흙, 번성하는 식물 생태계, 넘쳐나는 물길로 가득합니다. 여기서는 토석인이 잿불맥주를 빚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이글거리는 거대 벌이 만들어 낸 용암 꿀로 만든 불안정한 혼합물이죠. 숲에서 자라는 나무의 심장에서는 용암을 연상케 하는 빛나는 수액이 흐릅니다. 또한 티탄의 칙령을 따르는 서약살이들이 살아가는 거대한 벽의 도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토석인들의 고향으로, 토석인 동맹 종족을 해금할 수 있는 지역으로 추정된다.

  • 울리는 심연
파일:울리는_심연.png
이 거대한 동굴은 오래된 거대 티탄 기계를 관리하는 토석인, 기계예언자들의 보금자리입니다.

도른의 섬 지표면 밑에는 울리는 심연이 있습니다. 토석인들이 칙령을 존중하며 과업에 몰두하는 곳입니다. 이 동굴 속 공간에 있는 산업 구역에서는 거대하고 복잡한 기계, 용암으로 달궈진 용광로와 대장간, 수력작업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기계예언자들은 티탄이 만든 기계장치를 유지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며 모든 게 잘 작동하는지 확인합니다. 여기서는 자연의 아름다움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위에서는 자연광이 내리비추고 바닥에서는 물이 흘러들죠. 덕분에 보통 동굴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식물, 꽃, 다양한 생물이 번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계예언자 무리의 수가 줄어들면서 코볼트의 습격이 늘고 있습니다.
도른의 섬 지하에 있는 곳으로, 작업장 등의 시설이 존재한다. 기계예언자라 불리는 토석인들은 여기 있는 거대 티탄 기계를 유지하고 있다.

  • 신성한 협곡
파일:신성한_협곡.png
중앙에 자리한 거대한 수정이 빛을 발산하는 이 찬란한 지하 지역은 아라시의 고향입니다. 지난 수백 년 동안 네루비안과 사투를 벌여온 인간 부족입니다.

방대한 땅속 공동으로, 끝없는 지하 바다와 맞닿아 있는 지역입니다. 아라시는 항구와 봉화탑, 마을, 농장, 수도원을 세웠고 거대한 수정이 이들에게 빛을 비춥니다. 아라시가 신성한 불꽃으로 띄워 올린 비행선은 드높은 고원까지 이르며, 네루비안의 끝없는 위협과 맞서 싸우는 데에도 활약합니다. 수정의 빛은 무작위로 순환하며 지역에 빛과 어둠을 드리웁니다. 이 순환에 따라 새롭고 위험한 생물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아라시는 수도 메렐다르를 중심으로 계속해서 희망에 불을 지피고 빛을 퍼뜨리며, 땅 경계에서는 네루비안과의 싸움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이미 오래 전 멸망한 것으로 알려진 아라시 부족에서 떨어져나간 세력이 사는 곳으로, 떨어지는 별의 환영이 이들을 신성한 협곡으로 이끌었다고 한다. 또한 이 부족은 빛에 헌신하며, 이들의 공중 함선은 신성한 불꽃으로 움직인다. 여기에 있는 신성한 불꽃의 수도원은 대성당 느낌의 던전이라고 한다. 과거 인간 문명답게 다소 투박하지만 익숙한 디자인이 다수 등장한다.


3.3. 인스턴스 던전[편집]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수호자들은 8개의 새로운 던전과 1개의 고난이도 공격대에서 힘을 하나로 모아, 세계의 심장의 형상을 한 새로운 위협에 맞서야 합니다.


3.3.1. 5인 던전[편집]


  • 레벨링 던전
    • 부화장
    • 바위금고
    • 신성한 불꽃의 수도원
    • 실타래의 도시

  • 최고 레벨 던전
    • 잿불맥주 양조장
    • 어둠불꽃 동굴
    • 여명파괴자
    • 고대 도시

3.3.2. 공격대 던전[편집]


  • 네룹아르 궁전
아즈카헤트 내의 여덟 명의 우두머리가 있다고 한다.


3.4. 에버그린 시스템[편집]


아래 콘텐츠들은 한 확장팩에서만 적용되는 게 아니라, 영구적으로 적용된다.

3.4.1. 구렁[편집]


지하 깊은 곳에는 세상의 빛을 볼 날만을 기다리는 보물 금고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야외 인스턴스를 혼자서, 혹은 최대 4명의 친구와 함께 탐험하십시오. NPC 동료와도 함께할 수 있습니다. 우두머리를 무찌르고 강력한 최상위 콘텐츠 보상을 손에 넣으십시오!

필드 이벤트를 좋아하는 유저들을 위해 만들어진 컨텐츠. 토르가스트처럼 솔로, 파티로 진행할 수 있다. 쐐기, 레이드와 같은 엔드 파밍 컨텐츠로, 주간 금고에서 PVP 보상 대신 구렁이 대체하게 된다. 시간 제한은 없고 난이도 단계가 있다고 한다.

3.4.2. 전투부대[편집]



파일:전투부대.png

예시 이미지

계정 공유 성장 시스템을 통해 부 캐릭터의 잠재력을 꽃피우십시오. 진영에 상관없이 같은 Battle.net 계정에 속한 캐릭터라면 모두 함께 성장합니다. 전투부대 은행, 내부 전쟁 영예, 업적, 수집품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계정 내 캐릭터 공유 시스템의 확장판. 기존엔 업적/탈것/애완동물/계승품/일부 형상만 공유하는 등 그 범주가 좁았지만, 전투부대 시스템은 각종 평판은 물론이고 각 직업의 주 방어구 종류 / 무기 종류와 관계없이 형상변환 등록이 가능해지는[7] 등 거의 모든 요소들을 공유하게 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에 더해서 계정 공유 은행이 추가된다.

또한 캐릭터 선택창을 유저가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게 되는데, 배경과 캐릭터 배치 등이 가능하다.

3.4.3. 역동적 비행[편집]


수백 가지에 이르는 게임 내 탈것에 올라타 황홀한 카즈 알가르의 신규 지역을 탐험하세요. 용군단에서 도입된 역동적 비행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바로 전 확장팩인 용군단에서 많은 호평을 받은 용 조련술이 '역동적 비행'이란 이름으로 변경되어 추가되며, 많은 게이머들이 원하던 대로 와우 내에 구현된 대부분의 날탈을 이 시스템을 통해 조종할 수 있다. 소개 영상에서는 와우의 대표적인 희귀 탈것알라르천하무적을 예시로 들었다.

드루이드의 비행 형상 역시 역동적 비행을 할 수 있게 되는데, 일반 비행 탈것 기능과 역동적 비행 중 어느 것을 사용할지는 토글 방식으로 고를 수 있다고 한다. 이건 다른 탈것들도 마찬가지.


3.4.4. 영웅 특성[편집]



파일:inven_download_20231105_010041.jpg

예시 이미지[8]

새로운 영웅 특성 계통도를 습득하여 차원이 다른 힘을 손에 넣으세요! 직업 전문화별로 자체적인 영웅 특성 계통도 2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영웅 특성은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상징적인 전형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블리즈컨에 따르면 두 특성이 공용으로 사용하는 영웅 특성 3개(드루이드는 4개, 악마사냥꾼은 2개)가 추가된다.

직업
영웅 특성
파일:GameIcon-class-warrior-vector.png 전사
거신,
학살자,
산왕
파일:GameIcon-class-hunter-vector.png 사냥꾼
파수꾼,
무리 지도자,
어둠 순찰자
파일:GameIcon-class-mage-vector.png 마법사
태양격노,
서리불꽃,
주문술사
파일:GameIcon-class-rogue-vector.png 도적
죽음추적자,
기만자,
운명속박
파일:GameIcon-class-priest-vector.png 사제
공허술사,
예언자,
집정관
파일:GameIcon-class-warlock-vector.png 흑마법사
영혼 수확자,
지옥소환사,
악마학자
파일:GameIcon-class-druid-vector.png 드루이드
숲의 수호자,
엘룬의 대행자,
야생추적자,
발톱의 드루이드
파일:GameIcon-class-shaman-vector.png 주술사
폭풍인도자,
선견자,
토템술사
파일:GameIcon-class-paladin-vector.png 성기사
빛의 대장장이,
태양의 전령,
기사단
파일:GameIcon-class-death-knight-vector.png 죽음의 기사
종말의 기수,
산레인,
죽음의 인도자
파일:GameIcon-class-monk-vector.png 수도사
조화의 종사,
음영파,
천신의 대변자
파일:GameIcon-class-demon-hunter-vector.png 악마사냥꾼
알드라치 파괴자,
지옥흉터
파일:ClassIcon_evoker.webp 기원사
시간감시자,
루비 수호자,
비늘사령관

4. 스토리[편집]




5. 반응 및 평가[편집]



5.1. 출시 전[편집]


블리자드 게임들의 스토리와 설정의 토대를 마련한 근본 중의 근본인 크리스 멧젠이 블리자드로 복귀하고 워크래프트 유니버스의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발표한 첫 확장팩이라는 점에서 기존 확장팩의 엉망진창이었던 스토리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 줄 것이라는 기대와 이미 스토리가 아예 망해서 멧젠이라도 살리기 힘들다는 회의적인 반응으로 갈렸다.

그러나 와우 사상 처음으로, 확장팩 하나가 아니라 세 개가 이어지는 큰 틀의 ’세계혼 서사시’라는 흐름을 제시하는 강수를 두며 팬층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와우 스토리의 대표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던 것이 확장팩 하나에 다양한 서사를 넣기 위해 무리를 했다는 것이라는 점에 대한 적극적인 피드백인 것이다. 잘 살릴 길이 많은 신규 게임플레이 요소와 팬층에게 큰 의미를 갖는 주요 인물들을 마구잡이로 소모하고, 이 사이클을 반복하기 위해 소위 ‘근본 없는’ 새로운 요소를 마구잡이로 투입하는 기조는 판다리아부터 시작해 특히 어둠땅 때 많은 비판을 받은 바 있었다.

이렇게 처음부터 3부작으로 장기적인 서사를 구축하고 구체적인 전개를 발표하면서, 여러 확장팩이 일관성 있게 이어지고 각자 기대하던 요소가 허무하게 낭비되는 일을 원천봉쇄한 것이다. 당장 잘아타스만 봐도, 군단 유물 무기로 처음 등장했던 것이 꾸준히 빌드업을 쌓아올려 이제는 핵심 인물로 등장하게 되었다. 겨우 패치 하나만에 아제라이트 빔 맞고 증발한 느조스와는 비교도 안 되는 깊이다.

초기에 공개한 신규 컨텐츠들도 대체로 유저들이 싫어할 이유가 별로 없는 것들이어서 최근 확장팩보다 더욱 기대를 받고 있다. 전투부대 시스템이야 와우의 로그인 화면 자체가 20년 전 오리지날 때의 그것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보니 개선되었어야 할 문제고, 계정 공유 창고와 평판 공유는 싫어할 유저가 있을 리 없다. 역동적 비행은 용군단에서 크게 호평받은 용 조련술을 확장시킨 시스템인데다 기존 날탈과 선택권까지 주니 호불호가 갈릴 이유가 없다. 영웅 특성은 이름이야 거창하지만 매 확장팩마다 특성 라인이 추가되던 것의 연장선상이니 문제될 건덕지가 없는데다 워크래프트 3 시절의 향수를 불러오는 작명까지 겹쳐서 무난한 호응을 얻었고, 구렁 또한 (토르가스트의 악몽을 떠올리는 유저가 있기는 해도) 그동안 와우에서 부족했던 1인 컨텐츠 파밍 수단을 추가했다는 점에서 역시 무난한 반응을 얻었다.

예외적으로 동맹 종족은 실망스럽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새롭게 추가되는 동맹 종족인 토석인은 설정상으로야 드워프의 원조이지만, 유저들 입장에서 보면 드워프, 검은무쇠 드워프에 이어 이름만 다른 드워프 마크 3 수준이므로 식상할 수밖에 없다. 드워프를 베이스로 한 토석인을 신종족으로 추가하는 건 일반 드레나이의 커스터마이징 옵션으로 만아리 에레다르를 추가하는 등의 패치 기조에도 역행한다. 그렇다고 드워프가 Ver.3가 나올 정도로 외형적으로 인기있는 종족도 아니고, 토석인이 기존의 드워프 시리즈처럼 종특이 개사기로 나와서 성능만큼은 확실하게 챙길 수 있다는 보장이 있는 것도 아니다. 여기에 더해, 여캐에 수염을 달아줄 수 있다는 근본이 있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커스터마이징도 공개되는 바람에 더더욱 욕을 먹었다.

5.2. 출시 후[편집]




6. 기타[편집]


블리자드에 따르면 워크래프트: 오크와 인간에서부터 이어진 워크래프트 사가로서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갈등을 주요 소재로 삼았던 이전 확장팩들과는 다르게, 내부 전쟁을 시작으로 한 이후의 확장팩들은 세계혼 서사시로서 두 진영의 갈등보다 세계관에 더 초점을 둔 별개의 이야기가 진행될 것이라고 한다. 진영간 갈등은 그간 워크래프트의 이야기에서 아주 중요한 요소였던 것은 사실이지만 이런 갈등 구조를 만드는데 필요한 스토리텔링을 게임이 아니라 소설이나 다른 매체로 풀어내면서 신규 유저들이 와우의 전체적인 스토리를 파악하기 위해 알아야 할 사건들이 너무나도 많아졌으며, 진영 간 갈등 자체도 갈등을 부각시키기 위한 무리한 전개[9]가 반복되면서 소재로서의 매력이 크게 떨어진 데다 용군단 시점에서는 게임 시스템적으로나 스토리적으로나 완전한 소강 상태에 접어들어 더이상 소재로 다루기도 어려워졌음을 생각하면 타당한 결정이다.

로고의 형태에도 큰 변화가 생겼는데, 오리지널 시절부터 용군단까지 사용했던 와우 하면 바로 떠오르는 아제로스가 위에 붙어 있는 타이틀 형식의 배경이 아닌 원 모양의 배경을 사용한다. 그나마 이번 확장팩 로고에는 뒤에 부서지는 아제로스가 그려져 있어 전통이 유지되지만, 뒤에 두 확장팩에서는 그마저도 사라지게 된다. 아제로스의 각성과 연관이 있는지는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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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뒤에도 두 개의 확장팩이 더 발표되었는데, 바로 한밤 (Midnight)과 최후의 티탄 (The Last Titan)이다.[2] 이 때 샬라메인은 이전과는 달리 빛을 잃은 상태다.[3] 이 때의 모습은 리치 왕의 분노 시네마틱에서의 리치 왕의 모습의 오마주. 리치 왕과 마찬가지로 안두인 역시 그 당시 조바알의 꼭두각시였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장치이다.[4] 등장한 캐릭터가 안두인하고 스랄 말고는 없으며, 아무것도 없는 황야와 마지막에 보여주는 고리발을 제외하면 과거 패치마다 나왔던 격전의 아제로스의 4차 대전쟁 시네마틱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5] 또한 군단 확장팩이 블리즈컨에서 공개되었을 당시의 시네마틱도 굴단이 일리단을 찾아낸 시네마틱이었던것을 생각해보면 출시 시네마틱 영상과는 다를 것이다.[6] 내레이션의 주인공은 알레리아 윈드러너.[7] 즉 마법사가 방패인 아지노스의 보루 방패나 판금 갑옷인 만노로스의 엄니를 먹어도 룩변에 등록이 된다. 단 습득할 수만 있다뿐이지 룩변에 사용할 수는 없다. 대신 추후 이루어진 유저와의 문답에 따르면 각 직업마다 착용할 수 있는 무기의 종류를 늘리는 정도는 고려하고 있다고.[8] 무기 전사의 경우 무기 + 방어 영웅 특성인 Colossus, 무기 + 분노 특성인 Slayer를 선택할 수 있다.[9] 당장 격아만 봐도 군단 상대로 아제로스의 모든 세력이 총력전을 벌인지 1년도 지나지 않고 바로 얼라와 호드가 싸우는 막장 전개부터가 문제였고, 대격변에서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판다리아에서 갑자기 타락해버린 가로쉬나 별다른 활약도 없이 진영 간의 갈등을 부각시키기 위한 장치로서 사망해버린 볼진처럼 오직 갈등만을 위해 소모된 캐릭터도 무수히 많다.